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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겨냥” 용감한 형제가 13년 만에 론칭한 캔디샵, 어떨까

‘브레이브 사운드~ ♫’ 과거 걸그룹 성공 공식이 있었다. 노래 중간에 ‘브레이브 사운드’가 들리면 그 노래는 흥행한다는 것이었다. 씨스타 ‘쏘 쿨’과 ‘나혼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 손담비 ‘미쳤어’, 애프터스쿨 ‘디바’ 등을 작곡한 용감한 형제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가 13년 만에 새로운 걸그룹을 세상에 선보인다.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7일 데뷔시키는 캔디샵이 그 주인공이다.캔디샵은 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 총 4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통통 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캔디샵은 ‘MZ세대’의 프레시함과 자유로움을 지향한다. 멤버들 평균 연령도 17.5세로 타 걸그룹에 비해 어린 편이다. 이미 단체 및 개인 퍼포먼스 영상을 선공개하며 탁월한 댄스 실력을 검증했다. 그룹 정체성이라 불릴 수 있는 데뷔 앨범명은 ‘해시태그#’로 낙점됐다. MZ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기능이 자주 쓰이는데, 주로 유명 명소나 제품을 구입했을 때 그 내용을 다른 사람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한다. 캔디샵도 언제 어디서나 대중에게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가 담긴 앨범명이다. 미니 1집에는 타이틀 곡 ‘굿 걸’(GOOD GIRL)을 비롯해 앨범명과 동명의 ‘해시태그#’, ‘노 페이크’, ‘캔디샵’(Candy#)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기대가 되는 건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차쿤, 마부스, 제이에스, 레드쿠키 등 실력 있는 소속사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는 점이다.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이틀 곡 ‘굿 걸’에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굿 걸’은 MZ세대의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신선한 데뷔 프로모션과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곡으로 Z세대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캔디샵은 데뷔와 함께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 유니스가 같은 날 데뷔한다. 이틀 앞선 25일에는 하이브 막내 걸그룹 아일릿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데뷔한다. 아일릿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를 통해 발탁된 다국적 5인조 그룹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걸그룹의 경우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아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다소 유리한 경향이 있다. 이외에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리센느도 오는 26일,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아현 합류 후 완전체로 4월 1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브레이브걸스(현 브브걸) 부진도 씻어내야 한다. 지난 2011년 4월부터 활동한 브레이브걸스는 꽤나 긴 무명의 세월을 거쳤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 소속 가수와 팬들의 소통 부족, 굿즈나 SNS 및 유튜브 관련 처리와 같이 마케팅 전략이 허술하다는 혹평이 쏟아졌다.이후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기적적으로 브레이브 걸스가 다시 주목받았지만 ‘롤린’ 이후 그렇다 할 히트곡은 없었다. 결국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2월 15일 전원 전속계약 종료 후 현재 위너뮤직코리아에서 브브걸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작곡 능력에선 뛰어난 용감한 형제이지만, 소속사 대표로서는 마케팅 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현재 캔디샵과 관련해 홍보는 매우 적극적이다. 데뷔 전부터 여러 개의 티저 영상과 안무 연습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유입을 늘리고 있다. 과연 용감한 형제가 캔디샵으로 자존심을 회복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지켜볼 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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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자 담비야” 손담비, 살쪘다며 다이어트 각오 다져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손담비는 3일 자신의 SNS에 남편인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살이 많이 쪄서 바지가 다 안 맞는다. 정신 차리자 담비야. 그래도 즐주말”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여전히 늘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고 있다. 손담비는 앞서서도 결혼 후 체중이 증가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손담비는 지난 22년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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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새해 목표? 2세 계획…아이 생각해야 할 나이됐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7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2023년 결산 QnA? (새해 소원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손담비는 새해 목표 3가지에 대해 드라마 출연, 아이 낳기, 유튜브 성장을 언급했다. 손담비는 가장 먼저 “일적으로는 ‘동백꽃 필 무렵’ 이후 드라마를 안 했으니까 드라마를 한 편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손담비는 “가정적으로는 나이가 많으니까 아이를 좀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있다”면서 “물론 우리 둘이 너무 좋은데 ‘아이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오빠는 아이가 있으면 삶이 더 행복할 거 같다고 하는데, 그래서 고민 중이다. 이제 좀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된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세 번째는 유튜브를 더 성장시켜 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드라마 출연, 아이 낳기, 유튜브 성장 중 가장 어려울 것 같은 것은 바로 2세 계획이었다. 손담비는 “아기는 신이 주시는 거 아니냐. 드라마는 회사가 열심히 해야 한다. 나도 노력하면 되겠지만 아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래서 제일 어려운 것 같다”고 고백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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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담비, 시크해

가수 손담비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제니하우스 청담힐에서 열린 22주년 제니하우스 기부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05/ 2023.12.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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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담비, 결혼 하더니 부끄러움이 많아졌어요

가수 손담비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제니하우스 청담힐에서 열린 22주년 제니하우스 기부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05/ 2023.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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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담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가수 손담비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제니하우스 청담힐에서 열린 22주년 제니하우스 기부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05/ 2023.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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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사건 언급 “너무 힘들었다… 행복 멀지 않더라”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년 전 있었던 가짜 수산업자 사건을 언급했다.손담비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9월 25일이 내 생일이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런 것도 하고 싶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났고 대중도 이제 궁금할 것 같진 않다. 하지만 당시엔 너무 힘들었다”면서 가짜 수산업자 사건을 언급했다.일명 ‘가짜 수산업자’로 불리는 김 모 씨는 2018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모두 116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김 씨는 국회의원들은 물론 현직 경찰, 검찰, 언론인들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그가 손담비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외제차와 명품 등을 선물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기사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선물 공세가 일방적인 것이었으며 손담비가 모든 것을 빠짐없이 돌려줬다고 반박했다.손담비는 “지금은 생각하는 면에서 큰 변화가 생긴 것 같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내 잘못으로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어떤 일이 생길 때 화가 나는 게 아니라 더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요즘엔 오빠(이규혁)랑 소소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 해달라는 게 소원이다. 아무 일도 없는 것이 행복인 것 같다”고 달라진 마음가짐도 공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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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임신설 부인 “원피스가 일자 핏, 추측 그만”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설을 부인했다.손담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발 쓰기 전. PS 저 임신 안 했어요”라며 “원피스 자체가 일자 모양새에 통이어서 그래요. 추측 그만”이라고 덧붙였다.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주인공 김모미가 ‘토요일 밤에’ 춤을 추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원곡자인 손담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토요일 밤에’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올린 것.일부 누리꾼들은 손담비의 원피스 핏을 두고 임신설을 제기했지만, 손담비가 직접 이를 부인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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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1주년 자축…“철딱서니 없는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남편 이규혁과 결혼 1주년을 축하했다.13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벌써 우리가 결혼한 지 1년이네 시간이 진짜 빠르다”고 운을 떼며 다수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손담비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오빠가 옆에 있어줘서, 내 편이 있다는 게 너무 든든하고 편안했어”라며 “예전에는 행복이라는 게 늘 멀게만 생각했는데 오빠랑 있으면서 행복은 가까운 데 있었구나 생각이 들어. 철딱서니 없는 나랑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손담비는 “오빠랑 있으면 내가 좀 더 좋은 사람 멋진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자♥”라며 “존경하고 사랑해. 늘 친구처럼 솔메이트(소울메이트)가 되어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전망 좋은 식당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투샷이 포착됐다.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5월 13일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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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배우 지이수와 우정 과시→유난희 쇼호스트 집들이...절친 챙기느라 바쁘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토요일밤에 치명적인 술게임 (with 카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해당 영상에는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손담비와 출연했던 배우 지이수가 게스트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손담비는 등이 훤히 파인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으며, 이규혁은 손담비가 코디해줬다는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잠시 후 이날의 게스트인 지이수가 등장했는데 단발 헤어스타일에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섹시미를 풍겼다. 모델 출신다운 지이수의 8등신 자태에 이규혁은 "오늘따라 키가 더 길쭉해 보인다"며 감탄했다.이어 이규혁의 지인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000m 종목 동메달을 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태윤이 등장했다. 김태윤은 "우리 결혼식에 왔느냐"는 이규혁의 돌발 질문에 "초대를 못 받았다"고 밝혀 이규혁을 민망케 했다. 이에 이규혁은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불렀다"고 받아쳐 짠내를 자아냈다. 각자 소개를 끝낸 후, 네 사람은 MZ세대의 술게임인 밸런스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새로운 절친인 유난희 쇼호스트의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띠용"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유난희의 집을 방문한 손담비가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멜빵 바지에 화이트 셔츠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손담비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난희와 다정희 포즈를 취하면서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럭셔리하면서도 심플한 유난희 집의 내부 인테리어가 시선을 강탈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담비의 새로운 절친이 유난희 쇼호스트였네요", "유난희 쇼호스트 공식 사과도 안하고 sns 활동하는 거 보기 않좋습니다", "sns 할 시간에 사과문 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실제로 유난희는 최근 홈쇼핑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던 도중, 생전 피부 질환으로 고민하다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을 연상케하는 발언을 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상품 판매 방송에서 유난희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앞서 유난희는 줄기 세포를 활용한 화장품을 판매하는 방송에서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 제품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한 것에 대해, '상품 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으로 판단하고 의견 개진 결정을 내렸다.하지만 이와 관련해 유난희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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